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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의 소설수업
-누가, 언제,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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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객 리뷰)

• 수강인원 : 15명
• 수강기간 : 2018. 8. 21 ~ 10. 2
_(6강, 화요일 저녁 7:30~9:30)
• 총 수업시간 : 주 1회 2시간, 6강 총 720분

SKU: w201832. 카테고리: , , .

흑1_1 강의소개

단순히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열하는 것만으로, 최대한 많은 에피소드를 쌓는 것만으로 소설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백 명의 작가는 백 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소설을 씁니다. 그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자신만의 고유한 소설쓰기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글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들을 담은 작품을 써내려갑니다.

이 수업은 소설을 움직이게 하는 세부요소들을 내 소설에 하나하나 적용해보는 수업입니다. 아무리 쓰고 또 써도 풀리지 않는 난해함과 슬럼프에 빠질 만큼 애태우는 고민들, 기막힌 발상이 떠올라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망설임과 불안을 잠시 내려놓고 끈기 있게 자신의 글을 관찰하고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자신만의 글쓰기를 마주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흑1_2 커리큘럼

1강) 누가(소설의 시점)- 문을 열어 줄 것인가

기본적인 문장쓰기가 안정된 뒤에도 시점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일인칭 시점과 삼인칭 전지적 작가시점, 이인칭 단수나 일인칭 복수시점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시점들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시점의 규칙은 어디서부터 명료해지고, 어디서부터 위반되어지고, 얼마나 자유로운 건지 알아봅니다. 또 내가 쓰려는 이야기는 어떤 시점에 안착해야 하는지 고민해봅니다.

예시작품

최은영 「모래로 지은 집」(『내게 무해한 사람』내 수록)
레이먼드 커버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대성당』내 수록)
윤이형 「루카」(『러브 레플리카』내 수록)
한유주 「그해 여름 우리는」(『거기 있나요-2016 김유정 문학상 수상 작품집』내 수록)

▶수강생 소설과제: 시점을 활용한 엽편소설 쓰기

2강) 언제(소설의 시간)- 그 모든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독자에게 삶 전체를 실습하게 할 만큼 긴 시간을 서술하는 소설부터 몸과 마음에 각인되어 버린 한 순간을 포착한 소설까지 시간을 달리한 다양한 소설들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 풀어내고픈 나만의 시간감각을 고민해봅니다.

예시작품

윤성희 「낮술」(『베개를 베다』내 수록)
최은영 「쇼코의 미소」(『쇼코의 미소』내 수록)
김미월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내 수록)

▶수강생 소설과제: 시간을 활용한 엽편소설 쓰기

3강) 어디서(소설의 배경): 내 영감이 시작 되는가

작가의 작업배경과 소설의 배경에 대해 알아봅니다. 내가 글을 쓰는 곳은 소설 속 인물과 서사에 어떤 도움과 방해를 줄까요. 호숫가 오두막에서, 뉴욕의 작업실에서, 감옥에서, 라오스에서, 서울의 고시원에서, 출판사의 도서창고에서, 한 밤중 부엌 식탁에서 쓰인 글들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나는 어디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수강생 소설과제: 가상의 장소에서 엽편소설 쓰기

4강) 작가의 눈, 화자의 눈, 독자의 눈- 공감의 복잡성

3주간 살펴본 모든 세부사항들을 바탕으로 내 소설에 드러나는 고유성을 발견하고 단편소설쓰기의 한 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수강생들 제출한 단편소설 합평

5강) 단편소설 합평

▶수강생들 제출한 단편소설 합평

6강) 단편소설 합평

▶수강생들 제출한 단편소설 합평

※ 모든 텍스트는 수업 전에 미리 읽어오시기를 권합니다.
※커리큘럼은 수업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수강기간 : 2018. 8. 21 ~ 10. 2 (6강, 화요일 저녁 7:30~9:30)

흑1_4 강사소개 : 홍희정

대학에서 서양화를,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으며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장편소설『시간 있으면 나 좀 좋아해줘』로 문학동네 작가상(2013년)을 수상했습니다. 매일 오전 책상 앞에 앉아 새로운 글과 그림을 대면하고 가닿지 않을 고민과 절박함 없는 도달에 대해 씁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를 관람한 뒤 미술관 근처 카페에 들러 내게 도착한 감각들을 헤아려보며 종이 위에 쓰는 일을 좋아합니다. 생애 첫 전시 관람을 했던 순간의 마음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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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의 소설수업
-누가, 언제, 어디서
”에 9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1. 4rules@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지난 번에 캐릭터 수업 들고 시간이 맞아 이번에 다시 들어보려고 합니다!

  2. moonpipe@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오늘로 마지막 수업이 끝났습니다. 무작정 무언가를 쓰고싶었던 제게, 무작정 쓰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준 시간이었습니다. 개별 문장의 중요성과 문장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싶다는 욕심이 커져버렸습니다. 부족한 글을 애정어린 눈으로 읽어주시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피드백해주신 작가님 덕분에 단편소설 한 편을 끝까지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 글을 써서 나눈 분들과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설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강의입니다. 소설을 쓰겠다는 단단한 결심이 있어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니, 마음을 굳게 먹고 수강신청 버튼을 누르세요!!

  3. westlife2002@daum.net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세심한 리뷰로 수강생들을 북돋아주신 홍희정 작가님, 같이 수업을 들은 문우님들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수업을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분들과 함께한 6주가 꿈만 같았습니다.

    언제나 가능성을 발견하고 북돋아주시는 작가님이 아니었다면 완주가 힘들었을 거예요. 작가님의 끈기와 열정, 센스있는 비유에 경의를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수업을 들을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이 수업을 들으시면, 3가지를 얻으십니다.

    1. 나도 잘쓰고싶다는 동기부여.
    2. 나도 잘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
    3.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내 소설.

    6주만에 이렇게 큰 장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정말 대단한 경험입니다. 이 수업을 꼭 들으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미술관 옆 소설작업실 1기, 홍희정의 소설수업 1기 수강생이었습니다.

  4. doobeeya@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작가님은 날카롭고 따뜻한 교수자라고 생각합니다.
    수강생들이 제출하는 많은 글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세심하게 합평해주시는 그 에너지에 많은 응원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캐릭터 수업을 듣고 바로 이어서 이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소설쓰기의 입문으로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써본 시도를 한 후에 이 수업을 접한다면, 소설을 쓸 때 자신이 잡지 못하는 방향과 설정에 대해 아주 세심하고도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수업의 제목 그대로 “누가”와 “언제”라는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적합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점을 어떻게 잡아야 하며 시점마다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어떻게 배열해야 소설다운 소설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소설 쓰기를 하고 있으나, 소설의 ‘설정’이라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수업입니다.

  5. jubat2@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지난번 홍희정 작가님의 캐릭터 수업을 듣고 연이어 본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수업을 시작할 때에, 작가님께서 8페이지짜리 단편소설을 쓰기 힘들 것 같다는 수강생분들의 말씀에 ‘아직 써보지 않아서 그런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격려해주시니 너무나 든든한 것..ㅠㅠ)
    확실히 1페이지짜리 엽편소설을 쓰는 것에 비해 8페이지짜리 단편소설을 쓰는 것은 큰 부담이지만 그만큼 글을 마무리지었을 때의 만족도는 훨씬 높았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께서는 글의(혹은 나만의) 장점을 정확히 짚어주시고 보완할 점을 채워주시니 소중한 첫 단편소설을 함께 써 나가기에 든든한 은사(제 맘대로..)님이 되어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6. bd49@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홍희정 작가님은 매 수업마다 수강생의 과제를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따뜻하게 조언해주시는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엄청난 수식어를 붙이고 싶네요.) 용기도 많이 주시고 독려해 주시는 게 글쓰기에 엄청난 힘이 되더라고요. 다만 이 수업은 단편 소설을 하나 완성해보는 것이 지향점인 수업으로 소설 쓰기나 글쓰기 수업을 처음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작가님의 ‘미술관 옆 소설공작소’ 와 ‘케릭터 수업’ 두 가지 수업을 먼저 듣고 들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홍희정 작가님 수업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7. mclih@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저는 소설을 좋아했고 소설을 쓰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이 수업을 듣는 순간 그런 저의 마음이 꽤나 오래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마음이 있는데도 두려워서 시작을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분이 있다면 내 소설의 가치를 응원해주는 작가님 덕분에
    많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냉정한 피드백도 물론 있습니다)
    열심히 소설의 걸음마를 떼 볼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8. jya1717@gmail.com
    5 5중에서

    :

    두번째로 듣게 된 홍희정 작가님의 수업입니다. 첫 번째 수업을 들었을 때 제 글을 꼼꼼히 봐주시는 게 기분이 이상하면서 그냥 재미있었습니다. 한 달이 금방 지나가고 나서야 제가 굉장히 즐거워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두번째 수업을 듣게 되었고, 쓰고 싶었던 글을 점점 구체화해서표현할 수 있게 되는 걸 느꼈습니다. 처음 소설을 쓰는 이에게 자신의 소설을 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읽어주십니다. 그리고 함께 듣는 수강생분들의 다양한 소설 또한 자극도 되고 배울 점도 많았습니다. 매번 수업이 끝나면 소설을 써야겠다는 의지와 욕구가 충만해져 집에 돌아와 손이 근질거린 채로 잠이 들었습니다. ‘미술관 옆 소설공작소’ 와 ‘케릭터 수업’을 듣고 더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기신 분이라면 후회하지 않는 수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9. pagina@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내가 쓴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준 다는 것은 몇 번을 해도 두렵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특히 소설 초고를 보여주기란 쉽지 않은데요. 홍희정 선생님이라면 어떤 글을 써 가도 장점과 개성을 발견해주실 거에요. 또 단점을 지적 할때도 상처(?)받지 않게 말씀해주시는 기술을 갖고 계십니다. 물론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소설을 단숨에 휘리릭 쓸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소설 쓰는 일은 어렵지만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몇번씩 길을 잃어도 그 과정 자체가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다시 길을 찾을 수 있는 용기도 듬뿍 받았고요. 소설을 몇번 써봤지만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들으면 좋을 수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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