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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씁니다
-내 마음으로 떠나는 기록여행

신청가능

₩150,000

• 수강인원 : 15명
• 수강기간 : 2018. 8. 7 ~ 9. 4
_(5강, 화요일 저녁 7:30~9:30)
• 총 수업시간 : 주 1회 2시간, 5강 총 600분

SKU: w201830. 카테고리: , .

흑1_1 강의소개

내 마음이 최고의 여행지다!

마음을 탐색하고, 탐사하고, 탐험하는 시간
유일하게 나만 아는 특별한 여행지, 내 마음.
내 마음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
구글맵대신 직접 그린 감정지도를 믿고 떠나보면 어떨까요?

내 것인데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고,
때론 가장 멀고 낯선 무엇인 내 마음을 향해 천천히 다가가봅니다.
보통 여행이 그렇듯 모든 공감각을 활용해 마음이라는 여행지를 만끽하고 기록해봅니다.

흑1_2 커리큘럼

첫 번째 시간
출발 전 점검: 우리의 ‘어쩔 수 없음’에 관하여
과제: 내 말이 그 말(내 마음 같은 글, 말 적어오기)

두 번째 시간
동행: 여기 동행 좀 바꿔주세요!
과제: 내 마음 속 전투 베스트 3(힘들었던 마음 쓰기)

세 번째 시간
지도: 감정의 지도를 펼쳐보면
과제: 내 마음 속 구시가지 투어(가장 오래된 기억 더듬어 쓰기)

네 번째 시간
핫 플레이스: 죄책감 지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과제: 내 마음의 풍경(내 마음 같은 장면 찍어오기)

다섯 번째 시간
여행기: 마음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첫 문장으로
과제: 마음 여행기(초안 기획 및 서문 쓰기)

흑1_3 강사의 말

“아무도 당신에게 충고를 하거나 도와줄 수 없습니다.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단 하나의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십시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정색하고 대면하기엔 부담스러운
네, 그게 마음이죠. 그래서 ‘마음공부’보다는 ‘마음여행’을 선택했습니다. 공부와 여행. 지금 있는 곳을 떠나 어딘가에 도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여행은 계획대로만 되지 않죠. 그러니 조금 더 자신을 풀어놓고, 자유롭게 여정을 꾸려보기로 해요. 그렇게 5주 동안 메모하고 이야기 나누며 자기 마음의 핵심 풍경을 찾고, 짧은 마음 여행기 완성하기를 목표로 합니다.

마음 문을 통과하는 패스포트
놀랍게도 평범한 질문이 그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질문들, 잊고 사는 질문들이 말입니다. 내 마음은 어떤 질문에 문을 열어줄까요? 무사히 마음에 도착하기까지 함께 그 질문들을 찾아봅니다. 도착 후에는 펼쳐지는 풍경과 골목마다 숨어 있는 메시지들을 기록하면서 여행기를 준비합니다.

묻고, 듣고, 쓰는 시간
감정, 자아, 욕망… 아마도 우리는 마음 대신 이런 말들을 쓸 수도 있을 겁니다. 그중 어떤 건 마음에 잘 포개지기도 하고, 또 어떤 건 마음과 교집합이 있기도 할 거예요. 우리는 5주 동안 마음을 성글게나마 정의하는 것부터 마음 표현이 왜 힘든지, 내 마음에 들어온 다른 마음들은 없는지, 도무지 어쩔 수 없는 마음에 대해서도 묻고 듣고 쓸 겁니다. 매 워크숍 주제에 맞는 글과 그림, 음악 등을 만나보고 그 속에 깃든 타인의 마음에도 귀 기울여 봐요. 아, 여행가방 꾸리기는 필기도구면 충분해요.

 

· 매 시간 간단한 과제가 주어지며, 과제에 대한 피드백과 글쓰기 관련 수다는 이메일과 커뮤니티를 이용해 진행합니다.
· 수강신청은 과제와 쓰기 워크숍에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기억해주세요.
· 수강 신청 시, 수신 가능한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적어 주세요. 수업 관련 안내와 자료가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흑1_4 강사소개 : 김지승

비영리 단체들의 소식지, 웹진 등에 인터뷰 기사를 쓰거나 아이, 노인, 여성, 장애인이 쓴 글을 책으로 묶는 일을 오래 해왔다. 타인의 이야기를 대신 기록하거나 정리하면서 만났던 작은 목소리들이 스스로 자신을 충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자주 상상했다. 누군가에게 글쓰기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일이었다.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그 웅얼거림, 완성시키지 못한 문장, 이야기가 되다 만 글들도 괜찮다고 말하고는 했다. 계속 말하세요. 계속 쓰세요. 이 말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함께 말하고, 쓰고 싶다.
『인간의 두 얼굴』, 『아홉 개의 발자국(공저)』, 『왓더북(공저)』 등을 썼고, 글쓰기로 감정을 다루는 워크북, 『감정 노트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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