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_self_writing3 시안

나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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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고객 리뷰)

• 수강인원 : 15명
• 수강기간 : 2017. 11. 16 ~ 12. 21
_(6강, 목요일 저녁 7:30~9:30)
• 총 수업시간 : 주 1회 2시간, 6강 총 720분

SKU: w201740. 카테고리: , .

흑1_1 강의소개

글을 쓰고 싶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잘 쓸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꼭 작가가 되고 싶은 게 아니어도 글을 쓸 수 있느냐는 걱정과 질문들에 건네는 답.
‘나’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나는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주로 어떤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지… 그렇게 ‘나’에서 시작하는 생각과 이해가 나만의 특별한 글쓰기 재료가 됩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깊은 시선으로 자신과 자신의 경험을 이어보고, 이야기를 만들고, 서로의 글을 나누며 공감하고 공감 받는 경험. 그런 시간이 만드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셔서 함께해요!

흑1_2 강사의 말

“이 강좌는 그동안 잊고 또 잃은 자기 언어를 발견하고, 끄집어내고, 쓰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자기 내면을 향하는 시선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쓰고 싶은가’와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쓰기 외에도 ‘함께 읽기’를 더해 타인의 시선과 감정, 세계를 엿보고 개입하는 연습을 하면서 글쓰기 폭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언어와 주제, 인물, 사물, 감정 등을 향한 다른 시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당신. 삶. 이야기> 워크숍이나 혼자 쓰기 경험을 통해 내면을 향한 시선을 연습하신 분들, 평소 자신을 이해하는 시선을 한 뼘 더 깊게 갖고 싶으셨던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흑1_3 강의대상

–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하고 싶은 게 도대체 뭔지 몰라서 쩔쩔매게 되는 분
– 내 인생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은 분
– 나 자신을 생각해 보고 그것을 글로 표현해 보고 싶으신 분
– 내 생각과 감정을 더 잘 표현하고 싶으신 분
–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확인해 보고 싶으신 분
– 적극적인 독서로 자기 글쓰기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
– 자신이 쓰고 싶은 게 구체적으로 뭔지 찾고 싶은 분
– 자기 삶의 이야기를 쓰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분

흑1_4 커리큘럼

1강) 한 뼘 더 친숙해지는 언어
· 읽기
시 3편 함께 읽기
익숙한 언어와 낯선 언어 찾기

· 쓰기
언어는 지문과 같다 : 내 지문 같은 단어, 표현법 찾기
낯선 언어의 의미 확장해 쓰기

* 과제: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2강) 한 뼘 더 특별해지는 시선
· 읽기
에세이 한 편 읽기
타인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나누기

· 쓰기
내게 슬픔과 고통을 주는 리스트 작성하기
리스트 중 하나가 사라진 세상을 상상해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3강) 한 뼘 더 넓어지는 주제
· 읽기
에세이 한 편 읽기
작가에게 하고 싶은 질문 나누기

· 쓰기
지금까지 삶을 지탱해 준 나의 가치관/철학 쓰기
10년 후의 나에게: A4 한 장 분량 편지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4강) 한 뼘 더 깊어지는 인물
· 읽기
단편소설 한 편 읽기
인물의 감정과 욕망 분석하기

· 쓰기
내가 좋아하는 성격, 싫어하는 성격 쓰기
나와 갈등이 있었던 사람을 화자로 갈등 상황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5강) 한 뼘 더 가까워지는 사물
· 읽기
사물이 주인공인 에세이/단편소설 읽기
사물에 감정이입한 경험 나누기

· 쓰기
애착이 가는 사물, 나를 닮은 사물 찾기
내가 사물이 된다면? 상상하고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6강) 한 뼘 더 완성하는 이야기
· 읽기
단편소설 한 편 읽기
소설의 주제, 인물, 사물, 언어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쓰기
글쓰기 전 필요한 질문들 작성하기
미리 써보는 유서: 누구에게, 어떤 투로, 무슨 말을 남길 것인가

* 과제: 완성된 글 보내기

· 강좌는 이론/읽기 수업 1시간, 쓰기/워크숍 1시간 총 2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 다음 시간 리딩 작품을 미리 읽어 오셔야 합니다. 작품 안내와 리딩 방식은 매주 이메일로 전달해 드립니다.
· 과제에 대한 피드백과 글쓰기 관련 수다는 이메일과 커뮤니티를 이용해 진행합니다.
· 수강신청은 과제와 쓰기 워크숍에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기억해주세요.

흑1_5 강사소개 : 김지승

비영리 단체들의 소식지, 웹진 등에 인터뷰 기사를 쓰거나 아이, 노인, 여성, 장애인이 쓴 글을 책으로 묶는 일을 오래 해왔다. 타인의 이야기를 대신 기록하거나 정리하면서 만났던 작은 목소리들이 스스로 자신을 충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자주 상상했다. 누군가에게 글쓰기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일이었다.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그 웅얼거림, 완성시키지 못한 문장, 이야기가 되다 만 글들도 괜찮다고 말하고는 했다. 계속 말하세요. 계속 쓰세요. 이 말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함께 말하고, 쓰고 싶다.
『인간의 두 얼굴』, 『아홉 개의 발자국』(공저), 『왓더북』(공저) 등을 썼고, 글쓰기로 감정을 다루는 워크북, 『감정 노트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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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3기”에 8개의 리뷰가 있습니다.

  1. micric@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글쓰기뿐만 아니라 마음이 치유되는 멋진 수업입니다.

  2. awoogi27@hanmail.net
    5 5중에서

    :

    ‘나’보다 ‘우리’ 속의 한 사람으로 훨씬 많이 살아 왔습니다.
    비로소 ‘나’에 대한 ABC를 찾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방향 강의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는 웤샵 형식도 신선했습니다.

  3. kanstans@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왜 내가 이 나이 먹고도 아직 이 모양이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모르겠고,
    왜 나한테만 사춘기가 무한반복으로 오는 것 같지? <– 수강하세요.

    1. 본인에 대해 다각도로 깊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2. 취향저격, 본 적없는 아름다운 글이 수강하는 동안 매주 이메일로 배달됩니다.
    3. 여러명이 둘러앉아, 6주 동안, 생각보다 큰 위안과 응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열정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주신 김지승 선생님과
    1기 동기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5. 초여름, 반갑고 포근했던 월요일 저녁이 벌써 그립습니다.

  4. younginni@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워크숍 형태라서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의견을 말하는게 제 성격상 쉽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오래 기억에 남는 수업이 될 것 같아요!
    나에 대해서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제일 좋았던 시간은 다음 수업시간까지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텍스트를 읽어와서 다른 수강생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같은 텍스트를 보고 이렇게 다양한 생각이 나올 수 있구나! 하는 것이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아직 과제 두번 제출을 못해서 양심에 좀 찔립니다… 얼른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6회는 너무 짧으네요 ㅠㅠ 뭔가 익숙해질 무렵 끝난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김지승선생님 다른 강의도 들어보고 싶습니당!

  5. achimhagi@hanmail.net
    5 5중에서

    :

    자기계발(개발)의 종착점이 글쓰기인가?란 생각이
    들정도로 신선하고 만족스런 강의였습니다.

    마음 편하지 않은 상태로 수업을 들었지만
    덕분에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관심을 돌릴 수 있다는 것뿐 아니라
    또 익숙한 글이나 환경이 아닌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글들을 접하고
    수강생들과 생각을 나누는 것들이
    즐거웠고 인정받는 다는 느낌에 힘을 얻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배운걸 활용하여 차근차근 글도 써보려구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6. kihj3169@hanmail.net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같은 글을 읽어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좋았고, 다양한 형식의 글을 쓰면서 나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정리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습니다. 6주 동안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모든 활동이 즐거웠어요.

  7. ailes1201@naver.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매 주 월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매주 나눠주시는 읽기자료와 그에 따른 질문들, 과제들을 통해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유쾌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올 해 한 일중 가장 잘 한 일이 김지승선생님과 함께한 이 워크숍이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 함께 수업을 들은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 

  8. whimsicalsis@gmail.com
    5 5중에서

    (인증된 구매자):

    늘 느꼈지만 좋은 것에 대해선 말을 하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참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알베르 카뮈가 그의 스승 장 그르니에의 에 대해 쓴 추천사의 한 대목이 생각납니다.

    “길거리에서 이 조그만 책을 펼치고 그 처음 몇 줄을 읽다 말고는 다시 접어 가슴에 꼭 껴안고, 마침내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곳에 가서 미친 듯이 읽고 싶다는 일념으로 내 방까지 한 달음으로 뛰어가던 그 날 저녁으로 나는 되돌아가고 싶다. 나는 아무런 회한도 없이, 부러워한다. 오늘 처음으로 이 을 펼쳐보게 되는 저 낯모르는 젊은이를 뜨거운 마음으로 부러워한다.”

    처음 이 강의를 신청할 때 어떤 마음으로 매주 지난 6주의 월요일을 기다리게 될지 알지 못했습니다. 근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분들의 눈빛과 작가님의 가을 바람 같은 말씀들이 좋았습니다. 스스로 불편한 이야기를 꺼내고 귀를 기울이는 용기가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말을 처음 배우는 아이처럼 더듬거리긴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제 생각을 조금이라도 이야기하고 쓸 수 있었습니다.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 오랫동안 습관처럼 글을 썼지만, 스스로 진전없는 질문과 답을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6주는 한쪽만 바라보는 시야에 새로운 프리즘을 넣어 자신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강의에서 얻은 건 나를 향한 본질적인 질문들이었습니다. 굉장히 쉬워 보이는 질문조차 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왜 그럴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세상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은 했어도 이만큼 나에 대해 잘 몰랐는지 놀라웠습니다. 나를 이해할 수 없으니,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의 사람들과 연대하는 것이 어려웠던 게 아닐까 싶네요. 작가는 답을 주지 않고 질문을 던진다고 하셨습니다. 제게 필요했던 건 명쾌한 해답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 글에 진전이 없었던 이유도, 내가 어떤 글을 써야 할지도, 글을 왜 읽고 써야 하는지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읽히지 않더라도요.

    언젠가 카뮈가 스승의 작품에 그의 온 마음을 담은 훌륭한 추천사를 썼듯, 제 마음을 담담하고 온전하게 담아낼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저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신 작가님의 새로운 강의와 소설을 기다리며, 이 강의를 맞이할 누군가를 뜨거운 마음으로 부러워합니다. 잊지 못할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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