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은 계속된다

출판은 계속된다

30년 가까이 출판을 하면서 출판이 인간의 삶을 행복으로 이끈다는, 직관에 기댄 근거없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믿음의 증거를 찾아서 지난 3년 동안 “출판이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를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엑스플렉스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새집을 장만한 기분입니다. 디자인도 좋고, 콘텐츠 정리도 깔끔하고,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봐도 좋습니다. 내친 김에 엑스플렉스를 소개하는 슬로건, 사명, 비전, 사업포트폴리오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써놓고 보니, 우리가 가야

웃음은 울음을 이긴다

웃음은 울음을 이긴다

지난 금요일,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웃음의 대학」을 관람했습니다. 일본의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대표작입니다. 쇼와 15년(1940년), 그러니까 2차대전 발발로 전시동원령이 발동되고 사상통제와 검열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던 때가 배경입니다. 극단 ‘웃음의 대학’의 연출가 겸

인생의 시간은 쓰기와 함께 온다

인생의 시간은 쓰기와 함께 온다

  새해 해맞이 한 게 엊그제 같은데 1월도 벌써 중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시간 빠르죠? 나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던데, 그건 기억에 남을 만한 새로운 경험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라네요. 더 이상

일 혹은 글쓰기를 잘하려면

일 혹은 글쓰기를 잘하려면

  조준이 먼저냐 발사가 먼저냐 사격(일이나 사업, 혹은 글쓰기)을 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① 조준→발사→/조준→발사→조준/→발사… ② 발사→/조준→발사→조준/→발사→조준… ①과 ②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일이나 사업은 반복되므로 조준과 발사를

보통은 보통이되 보통이 아닌 보통

보통은 보통이되 보통이 아닌 보통

엑스플렉스가 존재하는 이유 엑스플렉스의 슬로건은 “보통의 글쓰기”다. 보통은 세 가지 뜻을 갖는다. 첫째, 보통사람.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낼 수는 있지만, 아무나는 아니다. 따라서 보통은 보통이되 보통이 아닌 보통이다. 둘째,

책 쓰자면 맞춤법, 상 타자면 컨셉

책 쓰자면 맞춤법, 상 타자면 컨셉

  안녕하세요. CEO, 원장, 대표, 사장….무튼 출판문화공간 엑스플렉스에서 그런 역할을 맡고 있는 유재건입니다. 출판문화공간 개원 1주년을 맞아 『X-PLEX저널』을 창간했습니다. 앞으로 「퍼블리셔’스 노트」 코너를 통해 생각날 때마다, 때때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