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였다가 나이다가 내가 된다

나는 나였다가 나이다가 내가 된다

<문라이트>가 오스카 작품상을 받았다. 사고와 실수가 있었지만 여튼 <문라이트>가 받고야 말았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나는 이 영화를 싫어했다. 너무 슬퍼서 보는 내내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내 속에서

그 여자의 사정

그 여자의 사정

  경찰에 연행되는 아이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를 거두는 여자  영화 「죽여주는 여자」를 보면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남들은 모르지만 나에게 적용되는 어떤 특별한 사정에 대한 생각을 했다. 남들이 보기엔 유괴와 납치처럼도

나는 나쁜 사람은 아니다

나는 나쁜 사람은 아니다

하루종일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툭, 하고 터져 버린다. 다른 때는 장난으로 잘도 웃고 넘기던 말이 귀에 걸려서 눈을 흘긴다. 무언가 집어낼 순 없지만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뭉근하게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