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문화공간 엑스플렉스(X-PLEX)

당신의 글쓰기, 책쓰기를 응원합니다

출판(Publishing), 강의(Lecture), 교육(Education), 세미나(Xeminar)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출판문화공간 플렉스(PLEX)! 여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미지수 X가 붙어 엑스플렉스(X-PLEX)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글쓰기, 책쓰기는 우리와 가깝습니다. 잘 쓰는 것도 좋지만, 쓰고 싶은 마음이 더 좋습니다. 엑스플렉스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글쓰기‧책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인의 작가되기와 저자되기를 응원합니다.

 

2 thoughts on “당신의 글쓰기, 책쓰기를 응원합니다

  1. 나의아름다운글쓰기 수업후기
    소설가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 일상이 되었다. 소설가는 낭만적이거나 요상하지 않았다. 평범한 사람이었다. 소설가는 일필휘지로 소설을 쓰는 게 아니었다. 고뇌하며 쓰고, 뒤집어서 쓰고, 돌려서 쓰고, 엎어치며 쓴다. 출산의 고통을 겪지 않은 내가 이미 출산한 엄마들을 경외하듯 단편 하나 쓰지 않은 채로 소설가들을 경외했다. (아직도 엄마들은 경외한다) 머리로만 알던 고통을 이번 강의를 통해 생생히 겪었다. 진통이 시작되는 것만 느꼈는데도 너무 고통스러웠다. 소설을 쓰는 데 1년이 걸리고 10년이 걸리고 평생이 걸린다는 말을 믿지 못했다. 이젠 믿는다. ‘나의 인생을 이 일에 걸 수 있을까? 내 인생을 허비하는 게 되진 않을까? 그렇게 열심히 썼는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쩌지? 마음에 들 때까지 고치다 죽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과 ‘어차피 죽는 인생 내 안의 모든 것을 꺼내 보고 죽자, 더 많은 걸 느끼고 표현하다 죽자.’ 하는 생각이 엎치락 뒤치락한다. 어떤 놈이 이길까. 아직 모르겠다. 6월부터는 신촌에 안 오니 좋다.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니라 소설과 병가와 여행의 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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